‘누나들의 로망’ 아주(18)가 22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한다. 지난 2월14일 첫 싱글 앨범 ‘1st KISS’를 발매한 뒤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아주는 22일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23일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아주는 이날 타이틀곡 ‘첫키스’를 부르며 무대 위에서 숨겨놓은 비장의 무기를 선보인다. 아주가 선보일 비장의 무기는 첫 키스를 경험했을 때의 날아갈 듯이 기쁜 느낌을 표현한 것으로 아주가 아이디어를 낸 퍼포먼스다. 이 퍼포먼스를 위해 아주는 1년이 넘게 아크로바틱 전문가에게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았다. 아주의 타이틀 곡 ‘첫키스’는 록을 기반으로 해 밴드 사운드가 강조된 멜로딕한 팝으로 뉴키즈 온 더 블록, 엔싱크의 계보를 이어온 ‘틴 팝’에 록을 접목시켜 탄생한 ‘틴 록’이라는 장르다.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외모와 춤 실력으로 가요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난 아주는 “첫무대이니만큼 떨리고 긴장되지만 열심히 연습한 만큼 멋진 무대를 선보이겠다. 타이틀 곡 ‘첫키스’를 많이 들어주고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의지를 보였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