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이 K-리그 우승을 위해 임원동호회원들과 자리를 마련했다. FC 서울은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1층 리셉션홀에서 2008 시즌 우승을 기원하는 '2008 FC 서울 임원동호회 K-리그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08시즌 개막을 앞둔 선수들을 격려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FC 서울의 시즌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FC 서울 임원동호회(회장 서경석 GS홀딩스 사장)가 마련한 의미 깊은 자리로서 허창수 FC 서울 구단주를 비롯한 230여 명의 GS, LG, LS, LIG 그룹의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매년 시즌 개막 전과 시즌 중에 선수들을 격려해 온 FC 서울 임원동호회는 그 어느 때 보다 우승에 대한 열망이 높은 FC 서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선수단 응원 영상을 선보이는 등 선수들에게 많은 힘을 더해줄 예정이다. 또한 세뇰 귀네슈 감독 등 선수단 전원이 참가하는 FC 서울 선수단도 우승에 대한 각오를 밝히고 임원동호회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할 계획이다. 7rhdw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