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허참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연출:김기웅)'에 깜짝 출연해 MC인 슈퍼주니어와 호흡을 맞췄다. 오는 3월 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M '골든 힛트 쏭 (연출:권영찬)'의 진행자로 발탁된 허참은 이날 자신의 프로그램 홍보차 방문한 ‘엠카운트다운’에서 독특한 멘트를 선보이며 여유있는 진행 솜씨로 관객을 압도했다. 특히, ‘골든 힛트 쏭’에서 함께 진행하게 될 여자 파트너가 정말 깜짝 놀랄만한 사람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낳기도 했다. 이 밖에도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대장암 말기 판정 후 2년 넘게 투병을 해 오다 지난 2월 14일 별세한 인기 작곡가 이영훈을 추모하는 무대가 마련됐다. 쥬얼리, 하동균, 씨야, 소녀시대, 다비치 등은 이영훈의 대표 곡들인 ‘난 아직 모르잖아요’, ‘광화문 연가’, ‘옛사랑’을 열창했다. 한편, 이날은 김동률과 정상의 자리를 두고 다툼을 벌이던 소녀시대가 ‘Kissing You’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yu@osen.co.kr 엠넷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