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4일 서울역서 '코레일 팬 사인회'

SK 와이번스가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코레일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인회에는 이만수 수석코치를 비롯해 조웅천, 정근우, 조동화가 참석할 예정이다. SK의 이번 사인회는 지난해 선수단이 지방 원정 시 KTX를 타고 이동하기로 한 코레일과 공동마케팅에 따른 것이다. 지난 시즌 SK는 코레일의 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한국 시리즈에서 우승, 가장 빠른 열차인 KTX를 운행하는 코레일과 상호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고 상호 고객에게 행복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사인회를 마친 선수들은 KTX편으로 대전 원정경기에 합류한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