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 박민지, 스타케이 식구 되다
OSEN 기자
발행 2008.03.11 16: 25

연기자 재희(28)와 떠오르는 차세대 유망주 박민지(19)가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이다해 최정원 연정훈 정일우 등 연기자들과 한 가족이 되었다. 특히, 영화 ‘빈집’ ‘싸움의 기술’, 드라마 ‘쾌걸춘향’ ‘마녀유희’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재희는 이번 소속사 이전과 동시에 오늘 4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아빠 셋 엄마 하나(조명주 극본, 이재상 연출)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안방에 복귀하게 됐다. 이번 드라마에서 재희는 꽃미남 만화가이자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여자들의 관심을 끌지만 진정한 사랑은 모르는 냉소주의자 ‘최광희’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인 박민지는 지난 2003년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 후 영화 ‘제니,주노’ KBS드라마 ‘최강! 울엄마’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방송계와 충무로에서 차세대 스타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스타케이 관계자는 “재희는 연기력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깔을 지난 연기자이며, 아시아권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어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박민지 역시 올 한해 많은 활동을 통해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고 밝혔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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