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람한 팔뚝이 고민스러운 예비신부라면, 레이저 지방흡입
OSEN 기자
발행 2008.03.18 11: 19

굿바이 지방, 예쁜 체형 만들기 프로젝트① 차가웠던 겨울이 가고 바야흐로 계절의 여왕인 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날씨가 다가왔다. 따스한 봄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 커플들도 많다. 이런 분위기에 발맞추어 작년 말, 탤런트 김상경의 결혼소식을 시작으로 개그맨 박명수, 탤런트 송일국에 이르기까지 연예인들의 결혼소식도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다. 날이 풀리면서 예비신부들의 마음도 바빠지고 있다. 여자라면 누구나 생애 최고의 날인 결혼식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로 기억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완벽한 결혼식을 꿈꾸는 그녀들은 집이며 혼수준비, 피부관리, 다이어트 등에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새하얀 웨딩드레스에 매끈한 어깨선을 드러내고 싶은 것이 신부들의 마음. 피부 관리, 얼굴 마사지, 치아미백, 제모 등의 각종 목표 중에서 그녀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당연히 체중 감량일 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비만이 아닌 날씬한 여성들도 완벽한 신부로 거듭나기 위해 치밀한 다이어트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이것저것 신경을 쓰다 보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특히나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때 두드러지는 팔뚝 살이나 어깨살, 뱃살, 옆구리 살 등은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일뿐더러 단시간 안에 감량이 힘들다. 이러한 경우 레이저 지방흡입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레이저 지방흡입이란 지방을 제거하고자 하는 부위에 튜메센트 용액을 주입한 후 어코니아 레이저를 조사하여 지방을 녹인 뒤, 주변 조직의 손상 없이 지방만을 흡입하는 차세대 지방흡입술을 말한다. 레이저 지방흡입술은 지방세포의 수를 줄여주기 때문에 다시 살이 찔 염려가 적다고 한다. 입원이 필요 없고, 시술 후에도 멍이나 붓기가 덜하기 때문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다는 것. 또한 전신마취가 아닌 수면마취이기 때문에 안전하고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게 업계의 설명이다. 복부나 허벅지, 팔뚝 등의 부분 비만의 해결에 효과가 탁월하여,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때 가장 아름답게 보일 수 있도록 맞춤형 지방흡입 프로그램을 만들어준단다. 레이저지방흡입은 고민 부위의 지방을 선별적으로 뺄 수 있으므로 다이어트, 운동 등으로 효과를 보기 힘든 부위의 살을 감량하기에 적합한 비만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지방흡입 전문 쉬즈클리닉 등의 경우 지방흡입 후의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으로도 유명하다. 사후관리는 지방흡입수술의 효과를 증대시키고, 상태를 꾸준히 확인하며 원하는 몸매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이 병원은 수술 후 리무진 귀가와 지방고객에겐 호텔 숙박, 노폐물 제거와 몸의 회복을 돕는 탕약 서비스, 기계가 아닌 직접 손으로 마사지하는 메디컬 바디 마사지 등 수술 후 5주 동안 총 8 회의 후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보통 1~2주가 지나면 본인이 변화를 느낄 수 있고, 3~4주 정도면 수치상으로 눈에 보이는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예비신부들도 결혼식 날짜에 맞추어 만족할 만한 결과를 경험할 수 있다. 쉬즈클리닉의 정은호 대표원장은 5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면 지금이 지방흡입의 적기라며,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지방흡입을 위해 지방흡입 방법은 물론 후 관리 프로그램까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OSEN=생활문화팀]osen@osen.co.kr 도움말 Ⅰ 쉬즈클리닉 정은호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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