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라디오(103.5MHz)와 파워FM(107.7MHz)이 2008년 봄을 맞아 3월 31일부터 ‘모두가 좋아하고 재미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향’을 모토로 개편을 단행한다. SBS 라디오(103.5MHz)에서는 서민적인 문화적 취향을 가진 3~40대들을 대상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프로그램을 대거 마련했다. ‘김지영, 김일중의 좋아 좋아’(방송 오후 12시 20분~2시)는 부부인 김지영과 남성진이 진행하는 ‘김지영, 남성진의 좋아 좋아’로, ‘김어준의 뉴스N조이’(방송 오후 6시 20분~ 8시 30분)는 ‘허참, 김주희의 즐거운 저녁길’로 각각 바뀌었다. ‘김정란의 라디오시티’(방송 오후 8시 30분 ~ 10시)는 역시 부부인 박미선과 이봉원이 진행하는 ‘박미선, 이봉원의 우리집 라디오’로, ‘남궁연의 고릴라디오’(방송 밤 10시 ~ 12시)는 ‘최백호의 낭만시대’로, ‘지현우의 기쁜 우리 젊은 날’(방송 밤 12시 ~ 새벽 2시)은 ‘신해철의 고스트 스테이션’으로 각각 바뀌어서 방송된다. 파워FM(107.7MHz)에서 방송되는 ‘그대의 향기 김현주입니다’(방송 오후 6시 ~ 8시)는 진행자를 송채환으로 교체해 ‘그대의 향기 송채환입니다’로 청취자를 만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