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총재 신상우)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거문고(A)홀에서 2008 삼성PAVV 프로야구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각 구단 감독과 대표선수 및 신인선수들이 참석하는 이번 미디어데이는 언론을 대상으로 한 공식 기자회견과 포토타임 등을 통해 2008 프로야구의 개막을 알리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8개 구단 감독들의 출사표와 올 시즌 목표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각 구단 대표선수들의 포부를 들어보고 기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순서로 이어진다.
또한 각 구단별로 신인선수들이 함께 하여 프로 첫 해를 맞이한 새내기들의 각오와 다짐을 들어보는 시간도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는 8개 구단 감독과 함께 SK 이호준, 모창민, 두산 김동주, 진야곱, 한화 김민재, 이희근, 삼성 배영수, 최원제, LG 박명환, 정찬헌, 우리 송지만, 김성현, 롯데 정수근, 장성우, KIA 장성호, 나지완 등 프로야구 간판스타 및 신인 기대주들이 총 출동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