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리오스가 이적한 야쿠르트 스월로스와 이승엽이 소속된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센트럴리그 개막전이 28일 저녁 도쿄 진구구장에서 벌어졌다. 야쿠르트가 6-2로 앞서던 8회초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이 이승엽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있다. 임창용은 세 타자를 완벽하게 막고 마운드를 내려갔다./도쿄=손용호 기자spjj@osen.co.kr
이승엽과 첫 맞대결을 벌이는 임창용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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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8.03.28 20: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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