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이승엽 상대로 155km 찍다!
OSEN 기자
발행 2008.03.29 19: 07

임창용 리오스가 이적한 야쿠르트 스월로스와 이승엽이 소속된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시즌 2차전이 29일 오후 도쿄 진구구장에서 벌어져 임창용이 일본 무대 데뷔 첫 세이브를 거두었다. 임창용이 9회초 이승엽을 상대할 때 전광판에 투구 속도가 155km가 찍혀 있다. 임창용은 이날 최고 156km까지 기록했다./도쿄=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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