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리오스가 이적한 야쿠르트 스월로스와 이승엽이 소속된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센트럴리그 개막 3연전 마지막 경기가 30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벌어졌다. 5회초 동점 2루타를 친 이승엽이 공수교대 시 글러브와 모자를 갖다 주는 2루수 기무라를 보며 뭔가 마음에 안든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도쿄=손용호 기자spjj@osen.co.kr
이승엽,'기무라, 그래도 마음에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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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8.03.30 1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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