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리오스가 이적한 야쿠르트 스월로스와 이승엽이 소속된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센트럴리그 개막 3연전 마지막 경기가 30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벌어져 야쿠르트가 10-2로 승리를 거두며 3연전을 모두 승리했다. 이승엽은 5회 시즌 첫 타점을 올렸지만 팀의 3연패를 지켜봐야만 했다. 하라 감독이 경기가 끝나자 바로 경기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도쿄=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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