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남성그룹 스윗소로우가 ‘사랑해’로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스윗소로우의 ‘사랑해’는 타이틀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앨범 발매 후부터 각종 음악 차트 및 모바일 차트에서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며 꾸준히 사랑 받아온 곡이다. 귓가를 맴도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 멜로디가 인상적인 이 곡은 절대음감 게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에서 멜로디의 모티브를 얻었다. 스윗소로우의 멤버 인호진은 “'사랑해'란 말만 떠올려도 생각나게 되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어요.‘사랑해’라는 말은 참 흔하지만 주위사람들에게 표현하긴 쑥스러워 못 할 때가 많잖아요. 저희의 노래를 통해서 연인뿐 아니라, 부모님, 가족, 친구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쉽게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멀어져’ 등의 발라드 곡을 위주로 활동하던 스윗소로우는 빠른 템포의 곡에 맞는 안무를 곁들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현재 스윗소로우의 2집앨범 “SweeticS”는 발매 후 음반판매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스윗소로우 멤버들은 라디오 고정 게스트와 예능 오락프로그램의 게스트로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스윗소로우는 오는 20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메주컬쳐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