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삼성 PAVV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15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졌다. KIA의 9회초 2사 2루 대타로 나선 최희섭이 8-7로 바짝 쫓는 투런홈런을 치고 장성호와 주먹을 맞대고 있다. 이어진 2사 2,3루서 김원섭의 땅볼 때 LG 투수 정찬헌의 1루 송구 실책으로 KIA가 9-8로 역전에 성공했다. /잠실=황세준 기자 storkjoon@osen.co.kr
최희섭,'역전의 불씨를 지폈어!'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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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8.04.15 21: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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