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컵대회 3연속 '하우젠 베스트팀'
OSEN 기자
발행 2008.04.17 09: 43

무패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수원 삼성이 하우젠컵 대회 3회 연속 '하우젠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삼성 하우젠컵 2008 대회 1, 2라운드에 이어 16일 열린 3라운드에서도 하우젠 베스트팀에 선정된 수원은 컵대회에서 매 경기 화끈하고 재미있는 축구를 선보이고 있음을 증명했다. 수원은 지난 16일 삼성 하우젠컵 2008 3라운드 부산과 경기서 곽희주(전3분)의 선제골과 서동현(전27분), 신영록(후5분)의 추가골 등 총 3골(×1)로 홈(×0.5)에서 승리(×2)를 거뒀다. 이날 경기 시작 3분 만에 터진 곽희주의 선제골은 경기시작~15분 득점(×0.2) 조건을 충족시켰다. 또 열두팀 중 가장 많은 22회의 슈팅(×0.1)과 15회의 유효슈팅(×0.1)으로 점수를 보탰다. 이로써 수원은 총 8.4점으로 2위에 오른 울산의 5.6점에 크게 앞서며 삼성 하우젠컵 2008 3라운드 '하우젠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10bird@osen.co.kr . . . .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