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6R '하우젠 베스트팀' 선정
OSEN 기자
발행 2008.04.21 09: 40

컵대회를 포함, 3경기 만에 승리를 맛 본 FC서울이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6라운드 ‘하우젠 베스트팀’에 선정되어 두배의 기쁨을 누렸다. 서울은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6라운드가 열린 20일 오후 제주를 상대로 데얀(전9분)의 선제골과 이승렬(후40분), 김은중(후45분)의 추가골 등 총 3골(×1)로 홈(×0.5)에서 승리(×2)를 거뒀다. 특히 서울은 데얀이 터트린 골이 경기시작~15분(×0.2) 조건을, 이승렬과 김은중의 골은 경기종료 15분전~경기종료(×0.2) 조건을 충족시키며 가산점을 받았다. 또 14팀 가운데 가장 많은 10회의 유효슈팅(×0.1)과 20회의 슈팅(×0.1)으로 추가 점수를 확보했다. 이로써 서울은 총 8.6점을 얻어 지난 3월 30일 열렸던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3라운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하우젠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하우젠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2007년부터 매 라운드별로 선정해왔다. ‘하우젠 베스트팀’은 라운드별 경기를 모두 마친 다음날에 발표한다. 7rhdwn@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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