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해찬아, 생일 축하해" 돌반지 선물
OSEN 기자
발행 2008.04.23 09: 15

톱스타 이효리(29)와 Mnet‘다섯 남자와 아기천사’가 만났다. 지난 21일 시청자들과 함께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돌잔치를 끝낸 다섯 남자와 해찬이는 한 방송 촬영장에서 가수 이효리와 짧게 만났다. ‘다섯 남자와 아기천사’ 방송 전부터 해찬이의 사연을 전해 듣고 응원메시지를 보내며 해찬이 지원군으로 나섰던 이효리는 첫 돌을 맞은 해찬이를 위해 준비해두었던 돌반지를 선물했다. 해찬이는 평소 낯가림이 있는 모습과는 달리 처음 만난 이효리에게 친근함을 보였고, 두 사람은‘잼잼’, ‘곤지곤지’, ‘박수놀이’를 하면서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효리는 첫 돌을 맞은 해찬이에게 "빨리 좋은 부모님을 만나 지금보다 더 밝고 건강하게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남기며 헤어졌다. 가수 이효리 외에도 신정환, 탁재훈, 김흥국, 솔비 등 해찬이를 만난 스타들은 "씩씩하게 잘 자라라"는 덕담과 함께 "해찬이가 평생 함께할 가족을 하루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고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yu@osen.co.kr '다섯남자와 아기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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