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생얼’ 미인
OSEN 기자
발행 2008.04.30 08: 53

탤런트 송혜교(26)가 ‘생얼’이 예쁠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4월 21일부터 4월 28일까지 ‘화장품 모델 중 쌩얼이 가장 예쁠 것 같은 여자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네티즌의 생각을 물은 결과 송혜교가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총 1만4천441표 중 7천215표(50%)를 얻은 송혜교는 현재 화장품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송혜교는 지난 4년간 전지현이 모델이었던 브랜드에 새로운 모델로 발탁 돼 세련되고 시크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 송혜교의 ‘생얼’ 사진은 여러 차례 인터넷에 공개된 바 있으며 연예계 대표적인 피부 미인으로 인정 받고 있다. 2위는 총 4천738표(32.8%)를 얻은 이효리가 차지했다. 이효리는 지난해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와 화장품 모델로 활동하며 매력 대결을 펼쳤다. 방송에서도 거리낌 없이 ‘생얼’을 공개해 네티즌들로부터 “화장 안 한 모습이 더 예쁘고 귀엽다”라는 평을 얻기도 했다. 이어 3위에는 성유리가 이름을 올렸다. 총 1천418표(9.8%)를 얻은 성유리는 화장품 CF에서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성유리는 아쿠아리스트 역을 맡았던 MBC ‘어느 멋진 날’에서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 출연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외에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스타덤에 오른 이지아, 사극 ‘이산’에서 송연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한지민과 드라마, 영화, CF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예슬 등이 뒤를 이었다. happy@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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