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로 치러진 찰스(27 본명 최재민)의 선상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모델 겸 VJ 찰스는 3일 오후 5시 서울 잠원동 한강시민공원 내 프라디아에서 6살 연하의 미스춘향 출신 여대생 한고운 양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2층 메인홀에서 한강의 찬란한 전경을 배경으로 한 폭의 그림같이 연출됐다. 찰스는 예식은 경건하면서도 피로연은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한강을 배경으로 할 수 있는 프라디아에 반해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결혼식의 주례는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김영수 교수가 맡았으며 찰스의 절친한 친구가 결혼식 진행을 봤다. 축가는 BMK와 바비킴이 맡았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crystal@osen.co.kr 타라 스튜디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