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MC 유재석(36)과 박명수(38)가 한 설문조사에서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커플 1위에 선정됐다. 오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방울토마토’ 측은 “신구와 김향기처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커플은?”이라는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796명이 참여했으며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가 42%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까지 불러모으고 있는 앤디와 솔비가 차지했다(36%). 3위는 ‘1박2일’의 강호동 은지원(18%), 4위는 ‘라디오스타’의 김구라와 신정환이 이름을 올렸다. 신구와 김향기는 영화 ‘방울토마토’에서 64년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할아버지와 손녀간의 애틋한 정을 리얼하게 표현했다. 최근 언론시사회에서 “최고의 호흡과 최고의 연기”라는 찬사를 받았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