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탬파, 김형태 특파원] 메이저리그 복귀를 눈앞에 둔 추신수(26.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트리플A 바펄로에 소속된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톨레도 머드헨스(디트로이트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우월 2루타를 뽑아낸 추신수는 2회 중전안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나머지 3타석에선 삼진, 중견수 뜬공, 1루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의 타율은 2할6푼3리로 상승했고, 바펄로는 5-3으로 이겼다. workhorse@osen.co.kr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