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좋은 일 하러 왔어요
OSEN 기자
발행 2008.05.31 08: 20

슈퍼모델 역대 입상자들의 모임인 아름회과 홀트아동복지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자선행사가 30일 저녁 슈퍼모델들과 인기 연예인,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오픈옥션 갤러리에서 열렸다. 장애를 가진 미 입양아 문제를 다시 생각해 보기 위한 ‘소통의 시간’이라는 사진전을 겸한 이날 행사는 장애아들과 인기스타들의 교류를 주제로 한 ‘영혼의 소리’ 영상 방영, 슈퍼모델들의 ‘뮈샤 주얼리쇼’, ‘김영세 디자이너 패션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혼의 소리’에는 김래원 이준기 김태희 연정훈 이완 김재원 이범수 김성수 앤디 박해일 등 많은 스타들이 동참해 장애아들과 영혼을 교류하는 사진모델이 됐다. 이날 전시회와 자선행사에서 생긴 수익금은 전액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된다. 행사장에 도착한 신이가 사진 기자들을 위해 입구에 마련된 포토월 앞에 잠시 섰다. /강희수 기자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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