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빅뱅의 태양(20)이 미국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안무가로부터 극찬을 받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오마리온 등과 함께 작업, 미국 내에서 활발한 활동 펼치고 있는 안무가 숀 에바리스토(shaun Evaristo)가 빅뱅의 태양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태양의 첫 솔로앨범 ‘HOT’의 더블 타이틀곡 ‘나만 바라봐’와 ‘기도’ 두 곡의 안무를 담당한 숀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태양의 뮤직비디오 두 편을 소개했다. 특히 ‘나만 바라봐’를 두고 “이 안무는 지금까지 내가 해 온 것 중 가장 마음에 든다.(this one is absolutely my favorite one i've done so far) 태양과의 작업은 매우 재미있었고 그는 굉장히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a lot of fun, and tae yang is super talented)”고 말했다. 이어 ‘기도’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이건 내가 매우 흥분하는‘기도’이다.(this is prayer which im super excited about) 내가 머리 속으로 그렸던 것들이 그대로 나왔다(totally came out how i saw it in my head)”라며 매우 만족해 했다. 태양의 소속사 측은 “‘나만 바라봐’는 그 동안 국내에서는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스타일의 안무로 섬세하게 노래를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잘 살려냈다. 특히 이 안무는 전문 댄서들도 어려워할 정도로 노래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제대로 소화하기 힘든 까다로운 작품이다. 태양은 노래뿐만 아니라 안무로도 국내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양은 지난 22일 앨범을 발표한 이후 음반과 음원 모두 상위권을 장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1일 MBC ‘쇼!음악 중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