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이돌그룹 '모닝구 무스메' 데뷔 10주년 공연인 ‘10th Anniversary Live Tour in Korea 2008’이 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모닝구 무스메'는 이날 공연에서 자신들의 지난 10년 세월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노래와 춤을 선보였고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들도 곁들였다. 이번 공연은 조명, 무대, 음향 등 일본 최고의 스텝들이 '모닝구 무스메' 멤버들과 함께 내한하여 일본에서의 공연을 100% 똑같이 재연하며, 사용되는 의상도 100여벌이 넘는 등 화려한 볼거리로 무대가 꾸며졌다.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