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광주일고 투수 정성철 1차 지명
OSEN 기자
발행 2008.06.04 14: 42

KIA 타이거즈가 2009년도 신인 1차지명 선수로 정성철(18. 광주일고)을 확정했다. 좋은 체격 조건(185cm, 84kg)이 돋보이는 정성철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직구 최고 구속 143km, 평균 138~140km이며 커브와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게임 운영 능력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정성철은 올해 5경기에 출전, 2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26⅔이닝 12피안타 36탈삼진 1실점(자책) 방어율 0.34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정성철은 지난 3월 제62회 황금사자기전국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sunny@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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