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들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크로싱' 언론시사회가 5일 오후 용산 CGV에서 열렸다.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차인표 신인 아역배우 신명철 주연의 '크로싱'은 2002년 북한 탈북자들이 뻬이징 주재 스페인 대사관 진입사건을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김태균이 감독이 북한동포들에 대해 '그들이 아닌 한민족으로서 하나로 생각해줬으면 한다'며 답변을 하고 있다./용산=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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