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26)이 일본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 티켓을 매진 시키고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지난달 27일 디지털 싱글 ‘우린 미치지 않았어’를 발표한 휘성은 6월 15일 일본 오사카에서 쇼케이스 겸 단독 콘서트 ‘2008 WheeSung Japan 1st concert in OSAKA’를 개최한다. 휘성은 일본 현지에서 처음으로 갖는 단독 콘서트임에도 1000석 규모의 오사카 마스씨타 IMP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일본 현지 공연기획사 측의 한 관계자는 “정식 활동을 한 적이 없는데도 공연 공지를 하기 전부터 문의전화가 쇄도했다. 이미 현지 팬클럽이 구축돼 활발히 활동중이며 전석 매진이 될 정도로 휘성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고 전했다. 휘성은 “일본에서 처음으로 갖는 단독 쇼케이스 겸 콘서트인데 전석 매진이 돼 기쁘다. 더 열심히 활동해서 다음에는 더 넓은 공연장에서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며 일본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휘성은 ‘사랑은 맛있다♡’‘안되나요’‘불치병’‘손톱달(일본어버전)’‘against all odds’ 등 12곡에 이르는 히트곡을 선사하며 2시간 동안 일본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편, 휘성은 정규 6집을 위한 앨범 작업 준비에 한창이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