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퀸’ 장윤정, 이번엔 ‘트위스트’
OSEN 기자
발행 2008.06.19 08: 15

트로트퀸 장윤정(28)이 트위스트로 돌아온다.
장윤정은 7월 초 발매되는 4집 앨범의 타이틀곡을 ‘장윤정 트위스트’로 정하고 트위스트 열풍을 일으키기 위해 막바지 작업에 몰입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타이틀곡이 트위스트로 정해짐에 따라 안무와 의상도 화려하고 눈에 띄는 스타일에 맞춰 진행중이다.
‘장윤정 트위스트’는 경쾌하고 다이나믹한 정통 트위스트 리듬에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트위스트 리듬에 맞춰 즐기자는 가사가 장윤정의 맑고 발랄한 음색과 어우러졌다. 특히 노래 제목에서 가수 이름이 들어간 경우는 지극히 이례적으로 장윤정 역시 노래에 자신의 이름 석자가 들어간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이며 4집 앨범 활동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처럼 장윤정이 4집 앨범을 ‘트위스트’로 정한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최근 유가인상, 촛불문화제 등 어수선한 정국으로 힘들고 지친 국민들에게 밝고 경쾌한 리듬의 트위스트로 잠시라도 모든 것을 잊고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이 같이 결정 했다.
장윤정은 희망의 메신저가 되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비비고 돌리고 트위스트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 동안 가요계 트위스트 리듬의 노래로는 ‘울릉도 트위스트’‘트위스트킹’ 이후 트위스트 리듬의 노래가 주춤했던 만큼 장윤정의 ‘장윤정 트위스트’가 오랜만에 트위스트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윤정의 4집 앨범은 7월 초에 공개될 예정이지만 이에 앞서 장윤정은 22일 KBS ‘전국노래자랑’ 상반기 결선 녹화무대에 올라 ‘장윤정 트위스트’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한편, 장윤정은 미국 뉴욕에서 단독 콘서트 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 올해 4번째로 미국을 찾는 장윤정은 2년 동안 6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장윤정은 미국 공연을 끝낸 뒤 본격적으로 4집 앨범 ‘장윤정 트위스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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