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삼성 PAVV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2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졌다. 연장 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강민호의 4회초 솔로 홈런과 10회 초 투런홈런에 힘입어 롯데가 LG를 4:1로 꺾고 승리했다. 8회말 마운드에 올라 3이닝 무실점의 완벽피칭으로 승리수투가 된 최향남이 강하게 공을 뿌리고 있다./잠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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