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오는 8월 8일 중국에서 개최되는 ‘2008 베이징올림픽’을 30일 앞두고 특집 프로그램 방송과 함께 대형 응원쇼를 마련한다. ‘가자! 베이징, 이루자! 신화창조’와‘중국, 바링허우(80後)의 선택’을 비롯,‘SBS 8뉴스’, ‘출발 모닝와이드(1,2,3부)’,‘좋은아침 플러스 원’, ‘생방송 투데이’가 올림픽 특집으로 방송된다. 7월 9일 저녁 6시부터 8시 방송될 ‘가자! 베이징, 이루자! 신화창조’(이창재 연출)에서는 대한민국 올림픽 국가대표를 위한 대형 응원쇼를 선보인다. 선수들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장기자랑', 선수들의 애환과 선수촌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미니 토크쇼 '선수촌 별별랭크'를 엮어낼 계획이다. 쥬얼리, 원더걸스, SS501, 손담비, 장윤정, 조영남 등이 각 종목 선수들의 서포터즈가 되어 화려한 응원무대를 펼치는가 하면 정준하, 조형기, 배슬기 등이 연예인 서포터즈가 되어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직접 응원할 예정이다. 같은 날 밤 11시 5분부터 12시 5분까지는 다큐 프로그램인 ‘중국, 바링허우(80後)의 선택’(손태우 연출)이 방송된다. 한류 스타 장나라의 나레이션으로 중국의 신소비 문화를 알리며, 올림픽 이후 급격하게 변모할 중국의 경제동향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을 가늠해 본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