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아(23)가 정규 1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다시 한 번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빅뱅 탑(21)과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부터다. 탑은 지아 정규 앨범 수록곡 ‘그대만 보여요’에서 랩 피처링을 했다. 탑의 참여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도움으로 이뤄졌다. 양 대표는 가식적이지 않고 깔끔한 보컬에 감성을 자극하는 지아의 목소리에 반해 평소 지아의 노래를 즐겨 들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양 대표의 지아에 대한 애정으로 탑이 랩 피처링을 맡게 됐다. 탑 또한 지아의 팬이었다며 흔쾌히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지아 정규 1집 ‘로드무비’는 전곡의 타이틀화라는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다. 뮤직비디오도 지난 9일 본편이 방송 돼 주목을 받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국내 최초 10억이라는 비용을 들여 만든, 할리우드급 CG가 돋보이는 대작이며 신현준, 미스코리아 이하늬가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지아 정규 1집은 7월 14일 발매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