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30)이 팬카페 ‘퓨어 정훈(http://cafe.daum.net/purehoon)’을 통해 팬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연정훈이 최근 제이튠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조동원)로 새 둥지를 튼 후 처음으로 영상 메시지를 남긴 것이라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영상 메시지에서 “오랜 만에 인사드린다”며 운을 뗀 연정훈은 “올해부터 제이튠 식구들과 함께 일하게 됐고 '에덴의 동쪽'이라는 드라마로 인사 드리게 됐다”고 말을 이었다.
‘퓨어 정훈’은 2만 5000여 명의 회원 수를 보유한 팬카페로 연정훈이 직접 글을 남기기도 해 팬들과 연합을 이루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연정훈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현재 연정훈의 공식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달 말쯤이면 연정훈의 새로운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공식적인 사이트가 오픈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정훈은 현재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순수함과 냉철함을 지닌 검사 동욱 역에 캐스팅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활동을 목전에 두고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튠 관계자는 "'에덴의 동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며 조만간 새로운 모습을 통해 아시아 팬들을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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