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올 시즌 4번째 '하우젠 베스트팀' 선정
OSEN 기자
발행 2008.07.14 09: 37

성남 일화가 또 다시 '하우젠 베스팀'에 뽑혔다. 2회 연속이자 올 시즌 4번째 영광이다. 성남은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4라운드가 열린 지난 12일 광주를 상대로 후반 20분 두두의 첫 골을 시작으로 후반 23분과 45분 터진 모따의 연속골 등 총 3골(×1)로 홈(×0.5)에서 3-0 승리(×2)를 거뒀다. 이날 모따의 두번째 득점은 후반 종료 15분전~경기종료(×0.2) 조건을 충족시켰고 슈팅 23회(×0.1)와 유효슈팅 15회(×0.1)를 기록해 주말 경기를 치른 열네팀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으로 추가점수를 보탰다. 이로써 성남은 총 9.1점으로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4라운드 '하우젠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삼성 하우젠컵 6,7라운드와 지난 삼성 하우젠 K-리그 13라운드에 이어 4회 연속 선정이다. '하우젠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2007년부터 매 라운드별로 선정해왔다. ‘하우젠 베스트팀’은 라운드별 경기를 모두 마친 다음날에 발표한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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