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삼성 PAVV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1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졌다. 이 날 두산은 선발 랜들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김현수의 2타점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6-2로 승리를 거두며 SK 와이번스를 제압하는 동시에 9연승 가도를 달렸다. 경기를 마치고 8회말 2타점을 올린 두산 최승환 포수가 금민철, 김상현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잠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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