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그냥 뛰면 안됩니까?'
OSEN 기자
발행 2008.07.20 22: 02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리그 1,2위를 달리고 있는 수원 삼성과 성남 일화의 경기가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져 후반 두두의 결승골로 성남이 1-0의 승리를 거두었고 수원은 첫 연패를 기록했다. 후반 콧잔등을 다쳐 피가 난 성남 김동현이 경기장 밖으로 나가 치료하라는 심판의 지시에 그냥 뛰어도 된다는 표정을 짓고 서 있다./수원=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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