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이사가 한 그룹에서 함께 활동했던 동료이자 친구인 서태지(36)의 컴백을 축하해 눈길을 모은다.
양현석 대표 이사는 29일 YG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서태지 컴백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양 이사는 “오늘(29일)은 가장 친한 친구인 서태지씨가 컴백을 한다”며 운을 뗐다.
이어 “예전에 같은 그룹의 멤버로 활동했던 사이를 떠나서 미국에서 돌아온 컴백부터 지난 앨범 초까지 앨범 프로모션을 직접 도와왔던 친구인지라 서태지가 또 다시 어떤 멋진 음악과 모습을 보여줄지 내 마음 속의 기대도 크게 다가온다. 방송국을 낯설어 할 친구를 위해 첫 방송은 물론 공연장에도 찾아가 열심히 응원해볼 생각이다”라고 말해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서태지와 양현석은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로 데뷔 해 각각 한국 음악 판도를 바꾼 가수, 현재 가장 파괴력 있는 가수들의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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