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천의 얼굴’로 화려하게 공개된 4대 바나나걸 김상미가 첫 무대를 위해 네티즌에게 공개 SOS를 보냈다. 큐트한 오렌지, 섹시한 레드, 퓨어한 화이트, 우아한 골드 중 4대 바나나걸에게 가장 어울리는 이미지를 골라 달라는 것이다. 4집 타이틀 곡 ‘미쳐미쳐미쳐’ 뮤직비디오 스케치 영상을 통해 공개 된 김상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한사람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과연 ‘천의 얼굴’이다.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활동할 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네티즌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김상미는 네티즌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8월 초로 예정된 라이브 무대 컨셉트를 결정하기로 했다. 바나나걸 제작사 측은 “바나나걸 김상미는 오렌지, 레드, 화이트, 골드 네가지 색깔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보기 드문 대형신인이지만 무대에서는 한가지 색깔을 정해 이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연일 네티즌들의 집중적인 관심 속에 하나씩 베일을 벗고 있는 바나나걸 4집은 화제 속에 4대 바나나걸을 공개하고 7월 31일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다. 4대 바나나걸은 1, 2, 3대와는 달리 음악 방송을 통해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happy@osen.co.kr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