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크 나이트’가 3주 연속 미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4일 오전 북미 박스오피스 전문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개봉 3주차에 접어든 ‘다크나이트’는 4천 38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8월 첫째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서 ‘다크 나이트’는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총 3억 9천 488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4억 달러 돌파를 코 앞에 두고 있다.
이번 주에 개봉한 ‘미이라 3: 황제의 무덤’은 4천 245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박스 오피스 2위에 그쳤다.
개봉 2주차에 접어든 윌 페렐 주연의 코미디 '스텝 브라더스(Step Brothers)'는 1천 630만 달러의 수익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는 1천 312만 달러의 수익을 낸 ‘맘마미아’가 순위에 올랐으며 5위는 가족 영화 '삼차원 여행(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 3D)'으로 687만 달러의 수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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