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이근호, 카메룬전 선발 투톱
OSEN 기자
발행 2008.08.07 20: 00

[OSEN=친황다오, 올림픽취재반]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을 노리는 박성화호가 베이징올림픽 본선 D조 조별리그 카메룬과의 대결서 박주영과 이근호를 내세워 골문을 위협한다. 박성화 감독은 7일 중국 친황다오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박주영-이근호 투톱을 내세워 금메달 사냥의 신호탄을 올렸다. 또 박성화 감독은 중원 장악을 위해 이청용과 백지훈을 각각 측면 미드필더로 내세웠다. 그리고 김정우와 기성용이 중앙에서 공수 조율을 맡게 됐다. 뒷문을 책임질 포백으로는 김동진-김진규-강민수-신광훈이 이름을 올렸고 수문장에는 정성룡이 나섰다. ■ 카메룬전 베스트 11 명단 ▲ 골키퍼 = 정성룡 ▲ 수비수 = 신광훈 김진규 강민수 김동진 ▲ 미드필더 = 이청용 기성용 김정우 백지훈 ▲ 공격수 = 박주영 이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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