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밟힌 것 맞아?'
OSEN 기자
발행 2008.08.07 23: 22

아쉬운 한 판이었다. 7일 벌어진 2008 베이징올림픽축구 D조 예선 카메룬의 경기서 한국은 후반 박주영의 프리킥으로 한 점을 앞서가다 후반 15분을 남겨놓고 카메룬에 동점골을 내주어 1-1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카메룬 바닝이 이근호에게 심한 태클을 가해 퇴장당하자 카메룬의 한 선수가 이근호에게 "정말 태클에 다리를 밟혔냐" 며 애교있게(?) 항의하고 있다./친황다오=올림픽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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