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질주가 시작 됐다. 8월 둘째 주(8월 11~17일) 뮤직포털 엠넷닷컴 차트에 따르면 지난 8일 발표된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빅뱅의 '하루하루'가 컴백 일주일만에 차트 순위 1위를 차지한 동시에 후속곡 '천국''착한사람' 등도 나란히 2,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빅뱅의 이번 미니앨범 중 '레이디''오 마이 프렌드' 등도 12, 14위를 기록해 첫 번째 곡인 인트로를 제외한 5곡 모두가 20위 안에 포진하는 기염을 토했다. 엠넷닷컴의 ‘뜰까 이 앨범’의 코너에는 “대박예감”“노래가 너무 좋다”“한층 업그레이드 된 느낌”“정말 기다린 보람이 있다” 등의 극찬이 줄잇고 있다. 감상평도 평소보다 많은 약 2천 684개나 게시 됐다. 반면, 지난 4주 동안 1위를 차지한 이효리의 'U-Go-Girl'은 3계단 하락한 4위에 머물렀다. 서태지의 '모아이'는 4계단 내려간 10위에 올랐다. 12집 음반을 낸 김건모는 대표곡 'Kiss'로 23위를 기록했다. 새로 진입한 앨범으로는 다이나믹듀오의 'Good Love'가 17위, 보사노바풍의 경쾌한 리듬의 메이비 '어쩜좋아'가 28위에 올랐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