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시즌 첫 '하우젠베스트팀' 선정
OSEN 기자
발행 2008.08.28 09: 29

광주를 3-0으로 꺾은 전북 현대 모터스가 올 시즌 처음으로 '하우젠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전북은 지난 27일 열린 삼성 하우젠컵 2008 8라운드에서 광주를 상대로 정경호(전17)의 선취골과 다이치(전24, 후06)의 연속골 등 총 3골(×1)에 힘입어 홈(×0.5)에서 승리(×2)를 거뒀다. 이날 일방적으로 광주를 몰아붙인 전북은 경기를 치른 12팀 중 가장 많은 슈팅 19회(×0.1)와 유효슈팅 16회(×0.1)로 점수를 보탰고 경고와 퇴장 항목에서는 실점이 없었다. 이로써 전북은 총 8.4점으로 삼성 하우젠컵 2008 8라운드 ‘하우젠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하우젠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2007년부터 매 라운드별로 선정해왔다. ‘하우젠 베스트팀’은 라운드별 경기를 모두 마친 다음날에 발표한다. 7rhdw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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