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걸 김상미, 온라인 게임 모델 발탁
OSEN 기자
발행 2008.08.31 09: 45

4대 바나나걸 김상미가 온라인 게임 모델이 됐다. 김상미는 온라인 슈팅 게임 ‘크래쉬배틀’ 모델로 활동한다. ‘크래쉬배틀’은 월, 화, 수, 목, 금, 토, 일의 능력을 상징하는 7명의 캐릭터들이 등장해 대전을 펼치는 게임이다. 김상미는 이중 월요일을 상징하는 루나의 캐릭터 모델로 게이머들과 만난다. 루나는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여성검객으로 밝고 화려한 의상을 즐겨 입는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다. 김상미의 재킷 사진과 루나의 캐릭터 사진이 흡사해 많은 지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상미는 “나와 루나의 사진을 나란히 놓고 보니 이미지가 많이 비슷해 깜짝 놀랐다. 루나를 통해 게임의 세계와 만나게 돼 기쁘다. 특히 루나가 여성검객이라니 저도 무술을 좀 배워야 되는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현재 김상미는 신곡 ‘미쳐미쳐미쳐’로 활동하고 있다. ‘크래쉬배틀’은 2008년 가을 공개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happy@osen.co.kr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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