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화보 촬영차 런던으로 출국

결혼을 한 달 앞둔 예비부부 권상우(32)와 손태영(28)이 화보 촬영을 위해 영국 런던으로 떠난다. 두 사람은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 잡지 화보 촬영을 겸한 신혼 여행을 미리 즐기고 돌아올 계획이다. 당초 두 사람의 화보 촬영은 이탈리아에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런던으로 확정됐으며 일주일 가량 런던에서 화보를 촬영할 계획이다. 권상우는 출국 전 날인 30일 충남 천안에서 결혼 전 마지막 팬 사인회를 가졌으며 이 날 사인회에는 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편 탤런트 김성수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권상우-손태영은 9월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 날 결혼식은 KBS 윤인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조성모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