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미국 진출 공식 선언

가수 보아(22)가 미국 음악 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한다. 보아는 9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Best of Asia, Bring on America!’라는 슬로건 아래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 진출 준비 과정과 향후 계획 등을 밝힌다. 특히 ‘Best of Asia, Bring on America!’라는 슬로건은 보아의 이니셜을 바탕으로 만든 것으로 미국 시 장에 진출, 뛰어난 활약을 펼치겠다는 보아의 자신감과 당찬 포부를 느낄 수 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보아의 미국 진출 준비 및 음반제작 관련 해외 스태프들도 참석해 보아의 미국 활동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한편, 보아의 미국 진출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 대중 음악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happ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