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춘사 심사위원대상 수상
OSEN 기자
발행 2008.09.06 20: 31

배우 차인표가 제16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6일 오후 7시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대공연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차인표가 영화 ‘크로싱’으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차인표는 영화 ‘크로싱’에서 병든 아내와 굶주림에 허덕이는 열 한 살의 아들을 위해서 탈북할 수밖에 없는 북한의 평범한 아버지 역할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한편 극중에서 차인표의 아들로 출연한 신명철 군도 아역특별상을 수상했다. crystal@osen.co.kr 윤민호 기자 y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