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45)가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천생연분' 이후 4년 만에 MC로 방송에 복귀한다. 황신혜는 23일 방송될 tvN의 토크 버라이어티쇼 '더 퀸(THE QUEEN)'의 MC를 맡게 됐다. '더 퀸'은 스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사회 이슈, 최신 트렌드, 패션 등을 테마로 진행할 토크 버라이어티쇼로 대한민국을 입헌군주제 국가로 설정, 여왕 황신혜의 총애를 받기 위해 대신들이 사투를 벌인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개그맨 지상렬이 여왕의 비서실장으로, 윤현숙, 김신영, 유채영, 김시향이 내각 4인방을 맡는다. 황신혜는 이 프로그램에서 솔직함과 숨겨진 인간미를 리얼하게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소탈하고 친근감 있게 다가갈 전망이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