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환, '고인의 전광판'
OSEN 기자
발행 2008.09.08 22: 57

인기 MC 정선희의 남편이자 탤런트인 안재환(36)이 8일 오전 9시 20분께 서울 노원구 하계1동 주택가 골목에 세워져있던 승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안씨의 시신 옆에서 유서와 화로, 연탄 두 장 등이 발견된 정황으로 미루어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시신이 안치된 태능 마이크로병원(구 성심병원) 장례식장에서 이송될 강남 성모병원 전광판에 고인 안재환과 부인 정선희의 이름이 올라와 있다./윤민호 기자 y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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