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사랑과 전쟁', 2박 3일 동안 베드신 촬영
OSEN 기자
발행 2008.09.09 09: 13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의 극장용인 ‘사랑과 전쟁: 열두번째 남자’의 2박 3일 베드신이 화제다. 영화 ‘사랑과 전쟁: 열두번째 남자’의 주연배우들이 리얼한 베드신 장면을 위해서 2박 3일 동안 쉬지 않고 베드신 촬영에 임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강도 높은 노출 장면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2박 3일 베드신의 에피소드는 극중 아내 단영(이주나 분)을 두고 수정(배정아 분)과 바람을 피우는 혁필(이정훈 분)의 베드신과 이에 열 받아 홧김에 바람을 피운 단영이 여러 남자들과 잠자리를 갖는 장면 등이다. 혁필 역의 이정훈은 “가족 같은 사람들이랑 베드 신을 찍으려니 쑥스럽고 어색했다”며 “하지만 극장판인 만큼 리얼하게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랑과 전쟁: 열두번째 남자’는 홧김의 맞바람으로 11명의 남자를 만난 당찬 주부의 안방 스캔들을 도발적으로 그린 작품. 9월 25일 개봉.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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