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 권상우(32) 손태영(28) 커플이 공식 커플 화보를 촬영했다. 권상우-손태영 커플은 패션 잡지 W를 통해 공식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A moment like this’라는 컨셉트로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권-손 커플은 하나가 됨을 자축하듯 서로에 관한 사랑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촬영지는 권상우가 직접 선택했다. 영화 ‘브리짓 존스의 다이어리’로 유명한 버로우 마켓(Borough market)을 비롯해 1920년대에 지어진 사교 댄스홀 등 런던 시내의 독특한 장소가 그의 마음에 들어왔다. 촬영을 담당했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의 분위기가 아주 화기애애했다. 손태영은 감기에 걸렸음에도 얇은 의상을 입고 불평 한 마디 없었고 권상우는 손태영을 살갑게 챙겨주는 등 보기 좋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한편, 이 화보 풀스토리는 더블유 10월호에 공개된다. happy@osen.co.kr 더블유 코리아 제공.
